님, 안녕하세요? 샌디🌵예요 :)

새 학기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챙기고 돕느라 정신없으시죠? 아이들은 새 친구를 사귀는 일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일도 모두 잘 하고 있나요? 잘 하고 있다면 정말 훌륭하네요! 하지만 잘 되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원래 어려운 일이니까요. 중요한 건 무너지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는 마음이에요. 아이들에게는 실패하고 상처 받더라도 잘 이겨내는 마음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번 키다리 뉴스레터 18호에서는

님께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을 추천해 드릴게요!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새학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다가올 4월도 키다리 책과 함께 모두 힘내보아요! ( •̀ ᴗ •́ )و 

유독 남들과 다른 유별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요즘 세상은 그런 다양한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존중하도록 바뀌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차별이나 편견은 곳곳에 존재합니다. 공놀이보다 색에 맞춰 옷을 꾸미는 걸 더 좋아하는《색깔을 찾는 중입니다》의 주인공 발랑탱은 어느 날, 공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발랑탱이 축구 경기를 망쳐버리게 됩니다. 학교 친구들은 그런 발랑탱에게 '여자 아이 같다'며 놀리고 발랑탱은 자신을 놀린 친구와 싸우게 되는데요. 발랑탱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친구와 잘 화해할 수 있을까요?

가끔 마음을 말로 꺼내기 어려운 때가 있죠. 이유는 다양합니다. 용기가 나지 않아서, 부끄러워서,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몰라서 등등……. 이럴 때 '아, 누가 내 마음을 좀 대신 전해 주면 좋겠다..."하고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그렇다면 여기 《대신 전해 드립니다》그림책을 읽어 보세요. 말풍선 '동동이'는 마음을 대신 말해주는 말풍선입니다. 동동이는 친구와 싸우고 화해하고 싶지만 직접 사과할 자신이 없는 수호에게 다가가는데요. 수호는 하나에게 "미안해."라는 말을 전할 수 있었을까요?

오승민 작가님의 그림책,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출간 이후로 계속해서 원화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0% 수작업으로 작업한 그림책의 원화를 직접 만나보세요.

오승민 작가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 원화전

전시 진행 중인 동네 책방에서는

《소원이 이루어질 거야》사인본 구매가 가능합니다.

원화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