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 휴가를 기다려요. 휴가는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거든요. 하지만 손꼽아 기다리던 휴가를 떠난다고 해도 곧바로 즐거움이 시작되는 건 아니에요. 휴가지에 가서 실망할 수도 있고,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거든요.

《휴가》는 그런 휴가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휴가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이에요. 푸른 녹음이 가득한 휴가지에서 몸과 마음이 풀려 차가운 파랑에서 따뜻한 노랑이 되는 시간. 일상을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하는 순간을 그림책으로 만나 보세요.

나는 누구인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오래 고민하다보면 어둠 속으로 숨고 싶어져요. 그런 두려움의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그림책 《그래봤자 개구리》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무엇이 될지 알 수 없었던 동그란 알이 마침내 개구리가 되어 세상에 나왔을 때, 기쁘고 좋은 일만 기다리고 있지 않았어요. 자꾸만 자신을 위협하고 짓누르는 세상을 향해 목청껏 외치는 개구리의 속 시원한 외침! 그 외침이 이번 여름 뜨거운 마음을 식히고 위로해줄 외침이 되어줄 거예요.

《할아버지의 마지막 여름》은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추억을 간직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깊이 공감할 그림책이에요. 삶의 끝자락에서 기력을 잃어가면서도 웃음과 유머만큼은 잃지 않았던 할아버지와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그림책이거든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할아버지의 모습과 아름다운 여름 풍경이 이야기를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줘요. 여러분에게도 한 계절을, 어느 순간을 떠오르게 하는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 있나요?

알라딘에서 키다리 브랜드전을 진행하고 있어요!

여름의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고 11cm의 크고 가벼운 손선풍기를 준비했어요.

키다리/모래알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사은품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사은품은 마일리지가 차감됩니다.)

예스24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키다리 브랜드전을 진행하고 있어요.

여름이면 다들 시원한 바다나 계곡으로 놀러가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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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의 설레는 기분이 가득 담긴 이미지가 담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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