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모두 하나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면 믿겨지시나요? 이 그림책을 본다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모든 것들은 '빅뱅'으로부터 만들어졌답니다.

겉으론 모두 달라보이지만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르지 않아요. 우리는 모두 우주먼지로 이루어진 같은 존재거든요. 우주가 빅뱅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걸 안다고 해도 빅뱅의 원리를 이해하는 건 어려운 일이에요. 나와 이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를 바탕으로 인간이 서로를, 자연을, 우주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에요.

유전학이라고하면 왠지 어렵게 느껴지지 않나요? 하지만 유전학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우리가 왜 엄마와 아빠를 닮을 수밖에 없는지를 설명하는 게 유전학이거든요. <나는 어떻게 내가 됐을까?>는 유전의 개념부터 DNA, 게놈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지식을 유쾌하고 명료하게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일란성 쌍둥이인 레옹과 노엘을 통해 한 사람의 특징이 모두 유전을 통해 정해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려주고 있지요. 유전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정보들은 파스퇴로 연구소와의 협업으로 검증된 내용을 담았어요! 유전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담으면서도 쉽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어보세요.

여러분은 캐서린 존슨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나요? "히든 피겨스"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캐서린은 인류가 우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든 뛰어난 수학자예요. 우주 개발 역사를 이야기한다면 캐서린 존슨을 절대로 빼놓을 수 없답니다. 2015년에는 그 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최고의 영예인 자유 훈장을 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여성이고 흑인이었기 때문에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죠.

캐서린은 인종 차별과 성 차별이 만연했던 시대에 세상에 맞서 싸우며 꿈을 향해 나아갔어요. 누구보다도 자신의 능력을 믿었고 당당했지요. 캐서린 존슨의 인터뷰를 통해 만든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그림책, <캐서린 존슨은 어떻게 아폴로 13호를 구했을까?>를 통해 캐서린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키다리 출판사에서 출간된 자연과 환경에 관련된 도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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